외식한번하면 4인기준 기본10만원
밖에 나가면 다 돈인그렇다고 매일
집밥만 먹을 순 없고...
고물가와 고금리가 몰아치면서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가계 생활비가 무섭게 오르는 상황에서
노후 자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충분할지
걱정하는 것 이다.
일반적으로 퇴직할 나이인60세가되면
소득이 끊기기 때문에
가계 손익 구조는 마이너스(-)로 바뀐다.
고물가 장기화가 더해지면서
고령 세대의 살림살이는 더 어려워졌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6월)
전국 법원에 개인 파산 신청자
10명 중 4명 (41%)은 60세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파산 신청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현역 시절엔 잘 나가다가
나이 들어 가난해진 사람들에겐
어떤 문제점이 있었을까?
1.은퇴했는데 생활씀씀이 그대로
은퇴 부부가
도시에서 살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이달 초 본지가 SM C&C 설문 조사 플랫폼인
'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설문을 진행했더니,
20~60대 남녀 응답자 1584명의 42%가 월 평균 300만 원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 많았던 응답은 월 평균 500만원으로,
전체의 30% 정도였다.
'월 700 이상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전 체 응답자의 13%에 달했다.
사실 예상 노후 생활비가 300만원이든,
500만원이든, 700 만원이든,
소득이 이보다 더 많다면 자산 감소는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은퇴 후 소득은 직장 다닐 때에 비해
눈에 띄 게 줄어든다.
소득이 줄었는데 소비 습관을 바꾸지 못한다면, 통장 잔고는 금방 바닥나고 만다.
2.소파와 한몸 등 불량한 생활 습관
죽기 전 10년은 앓다가 간다
평생 의료비의 절반은 70세 이후에 쓴다
나이가 들면
질병으로 인해 파생되는 삶의 질 저하
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닥치면 더 실감한다.
특히 간병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사비로 충당 해야 하는데,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월 300만~400만원이 드는 경우
는 앞이 막막하다
3.퇴직금으로 인생 역전에 베팅
"일흔 넘으면 힘 빠져서 돈 쓸 일도 별로 없을 텐데 요."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의 변명
하지만 노년기에는 노부모 간병, 자녀 지원, 배우자 병환, 주택 수리 등
오히려 예상치 못했던 목돈 지출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돌발 상황에 대비하려면 통장이 필요하다.
"잔고가 바닥나면 일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강이 나빠져서 예전처럼
돈을 벌지 못할 가능성이 높 다.
'젊었을 때 모아둘 걸'이라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저축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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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들 용돈도 주고 아내와 해외 여행도 하려면
노후에 월 500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까
저는 65세에 받을 연금이 현재 가치로 180만원
정도더군 요.
이걸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견기업 50대 유부장)
최근 은퇴 준비 트렌드에도 고물가 변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도시에 사는 노부부 노후 생활비로
3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500만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 늘고 있다.
이달 초 조선일보•틸리언프로 설문 조사에서도 도시에 사는 노부부의 노후 생활비로 월 500만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10명 중 3명꼴이었다.
고로,건강 관리는 건강할 때 해야되고
노후 준비 역시 젊었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야한다
욜로욜로 정말 위험한짓..
건강, 관계, 재무계획 이 3개의 가치를
밸런스 있게 조율하면서 잘 사는 것이,
노후에 가난을 피할수 있는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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