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게집 75만원 환불거절 논란과 업주 반박댓글 및 손님고소 매장 위치 어디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울산대게집에서 벌어진 75만원 환불 논란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후 이슈화가 되며, 뉴스 등 언론에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1. 장모님 칠순 생신 기념으로 일주일전(12/25)
울산 정자항 부근 룸있는 식당 예약
2. 예약전일(12/30) 전화로 룸예약 확인후 당일(12/31) 가게 도착해서 윗층으로 가면 룸이 있다고 하여
선결재(75만 원) 했지만 이미 만석으로 입실가능한
룸이 없음(홀도 이미 만석)
3. 룸입실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언제 자리가 생길지도 몰라 카드결제 취소 요구
4. 절대 카드취소 안된다며 거부(업체측 실수 인정했고 업체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함에도 무조건 손님에게
이해를 요구하 며 게를 가져가든지 흩에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말만 함)
5. 경찰분들이 출동하여 중재를 했음에도 업체에서 경찰은 빠져 달라고 하며 카드 취소 거부
6. 더 이상은 얘기가 안통할거 같아 다른 식당으로 이동

게시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부분 비난 성격을 지닌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해당 식당이 게시글 댓글을 통해 반박글을
냈습니다.

 

해당 식당의 반박
24년 1월 5일 보배드림 반박댓글

이 사건은 2023년 12월 31일 19시 30분 예약손님이 18시 21분에 방문해 결제 후 아직 방이 나지 않아 대기해야 한다고 부탁드렸는데도 막무가내 환불을 요청하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언론에 올려 현재 본 매장에 심 각한 영업 방해 및 피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울산경찰서에 명예훼손과 일부 고의적 노쇼. 고의 적 업무방해 등의 내용으로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사이버 상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 시 하는 상황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들어갔음을 알려드립니다 연말 가장 바쁜날 19시 30분에 예약을 해
놓고 18시 40분에 자리를 마련해 주지 않으니 환불해 달라는거가 오로지 업주의 책임인가요?
일부 고객 응대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해도 이 과실이 전부 저희에게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저희는 19시에 약속된 방을 준 비했지만 그 이전에 막무가내로 난동을 피우다 돌아간 장면도 cctv기록을 통해 확인중에 있습니다 부디 한쪽 의견만 듣고 죄 없는 자영업자에게 함부로 돌을 던지는 행위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별점 테러를 받는 울산 대게 식당
과연 옳은 행동인가?

해당 식당은 어디일까요?
울산 바다XX기 라고 하는데 일단 중립의 입장이라
상호명은 다 밝히기 힘들겠습니다
다만 이미  많은 별점 테러를 받아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일단은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요?

업주 측의 말대로 연말 극성수기인
12월 31일 일요일에 19시 30분 손님이
18시 21분에 방문해서 방을 요구했다면,
그것 나름대로 손님의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지켜봐야될 논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