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김가온 이혼 "성격 차이…”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SNS 심경 남겨 "충돌 잦아져 작년 이맘 때 임계점 넘어" 강성연 소속사 통해 "이혼 맞아 성격 차" 배우 강성연(47)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7) 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가온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21일 소속사를 통해 이혼한 게 맞다고 했다. 김가온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 십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그래서 헤어진거야.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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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