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대게 Vs흑변논란에도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쫓겨난다
10대 학생에게 흑색 반점이 생긴 대게를 판매해 논란이 된 노량진 수 산시당 상인이 결국 영업장 운영을 접게 됐다. 상인징계심의위원회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에 대해 자리 회수 조치 를 결정해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 은 해당 상인 A씨에게 징계심의위원회(징계위) 결정을 담은 내용증명 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처음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징계위를 소집하고, 해 당 업소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영업정지를 시행했다. 징계위 측은 자리 회수 조치 이유에 대해 "변질된 수산물을 판매해 시 장 이미지와 질서를 훼손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진열해 놓은 것을 그대로 팔았다"고 주 장했으나, 징계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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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