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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대게 Vs흑변논란에도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쫓겨난다

오늘의이슈

by JJONG22 2024. 1.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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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에게 흑색 반점이 생긴 대게를
판매해 논란이 된 노량진 수 산시당 상인이
결국 영업장 운영을 접게 됐다.

상인징계심의위원회가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에 대해 자리 회수 조치 를 결정해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 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 은
해당 상인 A씨에게 징계심의위원회(징계위)
결정을 담은 내용증명 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처음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징계위를 소집하고, 해 당 업소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영업정지를 시행했다.

징계위 측은 자리 회수 조치 이유에 대해
"변질된 수산물을 판매해 시 장 이미지와 질서를
훼손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진열해 놓은 것을
그대로 팔았다"고 주 장했으나, 징계위 과정에서
얼음을 넣지 않아 고객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과정에 (상품이) 변질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 다.
수협노량진수산 측은 논란이 된 대게가 상한 것인지
흑변 현상인지 파 악할 수 없지만,
판매자가 제출한 판매확인서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등학생 자녀가
노량진 수산시장의 한 상인에게 속아 썩은
대게 다리를 사 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부모는 "(아들이) 버스에 전철에 1시간
이상 걸려서 찾아갔는데 어른 들의 상술에
안 좋은 기억만 갖게 됐다"며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라지만
참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게가 썩은 게 아니라
흑변 현상' 때문일 수도 있 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입질의 추억'에 흑변 현상이 발생한 대게를
직접 시식하는 영상 을 게재하며
"검은색 물질은 멜라닌 성분이며 산화와 부패는
다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자내역보니 20분도 안되는 사이에 서너번 사과하 고 환불도 바로 해주겠다고 했는데 페업까지시킬일
인지..


상했건 흑변이건 저런건 안팔아야지. 그냥줘도 안 가져갈 물건을~ 어린애들이니까 판거지~

대게에서 냄새가 진동했다 하니 흑변보다는 썩었다 는 게 맞지 않을까?


이제는 상인들부터가 기본인식을 바꾸길 바란다.
자칫하면 폐업까지 한다는걸 본보기로 보여주는거


판매자가 제출한 판매확인서보고 징계수위를 결정 했다는거 보면 단순 흑변현상이 아닌게 아님? 생물 인데 얼음을 안넣다니.. 대중교통 지하철버스 히타 엄청 틀어놔서 따뜻했을텐데..

라며 찬반 논란이 있었습니다
옛말로 먹는걸로는 장난치지말라는
말이 있듯이
상인들의 인식을 바꿀필요가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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